안녕하세요, 여러분의 여행도우미 하니입니다~ ^_____^
오늘은 미국 서해안의 제일 위쪽에 있는 대도시인 시애틀(Seattle)의 영화이야기를 해드립니다.
시애틀은 왠지 이름부터 일년내내 부슬비가 내릴 것 같은 낭만적인 도시인데요,
그래서 시애틀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도 왠지 사랑이야기를 다룬 작품들이 많답니다.
시애틀하면 떠오르는 첫번째 영화는 역시 '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(Sleepless in Seattle)'입니다.
시애틀 영화명소의 가장 중요한 곳이 역시 이 영화에도 주무대로 등장을 하는데요,
바로 시애틀 제일의 관광지인 파이크플레이스마켓(Pike Place Market) 입니다.
남자 주인공인 톰행크스가 매일 아침 이 언덕길을 내려가서 들리는 식당이 바로
시애틀 관광객들로 항상 붐빈다는 아테니안(Athenian) 식당입니다.
시애틀 여행을 가시면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안에서 이 식당을 꼭 찾아보시기 바랍니다.
두번째 시애틀 영화명소 하면 떠오르는 영화는 아론 에크하트와
제니퍼 애니스톤이 주연한 영화 '러브헤펀스(Love Happens)'입니다.
역시 남녀의 사랑이야기 답게 많은 데이트코스가 등장을 하는데요,
그 중에 가장 특이한 곳은 바로...
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뒤쪽으로 가면 나오는 바로 이 껌벽, Gum Wall 입니다!
세계에서 가장 지저분한 관광명소 중의 한 곳으로 선정되기도 한 이 관광지는
이제는 여러 많은 분들의 블로그를 통해 소개되어서 일부러 찾으시는 한국분들이 많다네요~
이 곳에 가실 때는 꼭 껌을 가져가세요~^^
그리고, 시애틀의 상징이자 관광지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스페이스니들 전망대입니다.
스페이스니들은 영화 오스틴파워에서 닥터 이블의 집으로도 등장을 한 적이 있답니다. ㅋ
마지막으로 시애틀 영화명소 관광지를 떠올리게 하는 영화는 현빈과 탕웨이가 역시
남녀주인공으로 등장한 영화 '만추(Late Autumn)' 입니다.
역시 시애틀을 배경으로 하는 사랑 영화라서 많은 시애틀의 명소들이 등장을 합니다.
시애틀 관광지로 빼놓을 수 없는 곳!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옆에 있는 바로 스타벅스 1호점입니다.
영화에서도 남녀주인공이 이 앞을 걸어가는 장면이 나오죠~
현빈과 탕웨이가 함께 타고 시애틀의 바닷가를 구경하던 덕투어버스(Duck Tour Bus)도 시애틀의 명물입니다.
시애틀을 여행하시게 되면, 이런 시애틀의 영화배경 명소들을 꼭 관광하시기를 바랍니다~^^